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는 어릴 적 부터 요리사가 꿈이었어요
보통 다른 친구들은 꿈이 바뀌는데
저는 꿈이 안바뀌고 계속 요리가 하고싶었어서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조리고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적은 좋은 편이었지만 요리가 너무 하고싶었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 2학기 말 부터 요리를 시작했어요
지금은 제가 그토록 준비해오던 학교를 다니고 있고
대학교 진학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은 특성화고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조리고등학교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자격증을 제일 먼저 준비하는게 좋겠죠?
제가 다니는 학교는 성적도 보고 서류작성을 해야하고
면접까지 준비해야 하는 학교에요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가산점이 있는 학교들이 많아서
자격증은 취득해두는 것이 좋긴 해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를 때 자격증을 시작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기능사 자격증은 메뉴마다 제한시간과 레시피가 따로 있어서
칼질이 서투른 친구들은 시간 안에 절대 못내요
필기까지도 공부를 해야하는데다가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시험도 아니라서
처음으로 시작하는건 포기하기 너무 좋은 시험이랄까요 ㅜㅜ
저는 영 쉐프 트레이닝 수업을 먼저 들었습니다
영 쉐프 트레이닝이 뭔가요?
영쉐프 트레이닝은 10대 친구들이 모여서 듣는 수업이예요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이 가장 먼저 듣는데
기본적인 안전교육이나 칼질 등을 처음 배우고
양식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요
학생들만 듣는 수업이라서, 강사님이 처음 접해보는
학생 친구들 눈높이에 맞춰서 엄청 재미나게 수업해주세요!
저는 학원을 2년 넘게 다녔는데
영쉐프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플레이팅도 해보고, 창작메뉴도 만들어서 시험도 봐요
영쉐프때 랍스터도 잡아봤어요!
요 때 만든 작품들을 사진 찍고 레시피로 정리해두라고 하셔서
정리도 잘 해두면서 제 포트폴리오로 만들어두었어요
요리대회는 많이 나갈수록 좋나요?
저는 국내대회 한번, 국제대회 한번 이렇게 나갔어요
당연히 더 많이 나가면 좋긴 한데, 힘들어요 ㅜㅜ
그치만 대회 출전 이력만으로도 면접 때 엄청 좋게 봐주시고
무엇보다 힘든 만큼 과정이 끝났을 때
벅차오르는 느낌, 내가 무언가를 이뤄냈다는 느낌이
저에게는 너무 좋았던 경험인 것 같아요
단순히 스펙을 위해 준비했던 대회반이었지만
앞으로 살면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대회를 준비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회는 스펙도 많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스펙 때문이 아니더라도 완전 꼭!!! 강추입니다!!
면접이랑 자소서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멘토님이 도와주신 것들이 도움이 정말 많이 컸어요
아무래도 조리학과를 준비하다 보니
지원 동기와 학교 정보, 요리에 대한 경험 등
경험을 많이 해봤더라도 글로 쓰기는 어려웠는데
멘토님도 조리학과 출신이셔서
실제로 대학교 면접을 볼 때 어떤 식으로 준비하셨는지
공략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셨어요
멘토님과 또래 친구들과 같이 면접 스터디도 진행을 하고
멘토님이 직접 면접 강의도 해주셨어요
요즘은 학교에 가서 처음 배우는 친구들이 많기보다는
오히려 미리 배우고 가서 더 잘하려는 친구들이 많고
학교도 그런 학생들을 더 원한다고 해서
부족한 부분들은 없었는지 많이 파헤쳤었어요
조리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요리를 많이 하려고 하는데
정말 요리를 좋아해야지만 이렇게까지 준비할 수 있어요
열정도 있어야 하고, 노력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일단 접해봐야 열정이 생기긴 하겠지만
그만큼 미리 배워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미리 실력을 키워보고, 처음 한다고 겁을 먹기보다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으니 한번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녀야 하는 이유?
혼자 준비하기 어려울 만한 부분들을
담당 멘토님이 다 봐주세요
수업 일정도 맞춰주시고, 면접도 봐주시고
무엇보다 제가 힘든 순간이 있을 때
멘토님이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고 잘 챙겨주셨어요
제가 고등학교에 붙었을 때
저희 부모님만큼 좋아해주셨던 게 기억나요 ㅋㅋ
입시는 정말 혼자 준비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는 멘토님이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이
지금와서는 이해가 되지만, 그 당시에는
한개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 학원을 다니지 않았으면
저는 공부도 대충 하면서 시간만 버렸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학원을 다녀보니
요리 시작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요리를 지금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지금부터라도 준비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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